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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주식

인터페론 제약사 테마주 대장주 알아보자

by 기드리다 2020. 10. 13.

 

인터페론 제약사에 대해 알아보고 계시나요? 인터페론은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당단백질입니다. 중증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는 '인터페론'이라는 이름의 단백질이 부족한 모습을 보입니다. 

 

바이러스 등 병원체에 대한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는 인터페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잠정적 치료법으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10월 6일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올라온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연구팀은 실험 분석과 수학적 모델링 기법으로 기전을 풀어가다가 인터페론을 장기간 투여할 때 세포 불응성을 촉발하는 USP18이라는 억제 인자의 생성이 지체되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1.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제약은 인터페론 관련주로 제일 처음 언급되면서 인터페론 대장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인터페론, 사이토카인 생산을 증가시켜 호흡기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을 억제하는 합성의약품 캄민정에 대한 제품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0-02-06: [특징주] 에이프로젠제약, ‘인터페론’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강세

▶ 2020-02-07: [증시 키워드] 신종 코로나 테마 지속…에이프로젠제약ㆍ신풍제약↑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환자에게 항바이러스제,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 투여 등의 치료만을 진행 중입니다. 과거 메르스 치료에도 바이러스 증식을 막는 인터페론이나 C형 간염 치료제 등을 활용하여 관심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발표에 따르면 치료제를 허가 범위를 넘어서 신종 코로나 환자에게 사용하더라도 초과 사용 약값 전액을 건강보험에서 부담하였다고 하여 상승하였습니다.

 

인터페론 테마주 에이프로젠제약

 

에이프로젠제약

동사는 1960년 건풍산업주식회사로 설립되어 1984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됨.

동사는 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에이프로젠파마(주)는 의약품 도소매업, (주)에이프로젠헬스케어앤게임즈는 게임 사업, 의약품 도매업을 영위함.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목표로 계열회사와 바이오시밀러 기술도입계약, 판매권부여계약 등을 체결하였고,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을 구축해가고 있음.

출처 : 에프앤가이드 & 네이버 증권

 

 

 

인터페론 제약사 에이프로젠제약 현재 시가총액 5,500억 원입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코로나 19 치료제 사용하고 있는 '렘데시비르' (낮은 단계의 산소치료를 받는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는데 효과) 관련주로도 반응하였습니다. 렘데시비르는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62개 병원에서 600명 환자에 공급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렘데시비르를 처방하게 되면 위약(가짜약) 대비 회복기간이 5일 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2. 진양제약

진양제약은 인터페론과 같이 사용하면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있는 리바비린을 생산 수출한 경험이 있습니다. 

 

진양제약은 바로 사스 및 C형 간염 치료제로 동남아 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리바비린(진양제약 제품명 '라이빈캅셀') 제제를 동남아 3개국에 수출한 이력이 있습니다. 

 

또한  진양제약은 인터페론 관련 특허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부각되어 상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진양제약

1971년 의약품의 제조, 판매 등을 주 영업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음.

의약품의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여 건강으로부터 행복을 추구하는 기업의 사명을 다한다.'는 기업이념 아래 안전하고 품질 높은 의약품을 공급함.

동사의 주요 제품은 크리빅스정, 에스졸정, 아세콜, 미아릴정, 지나시드건조시럽 등이 있으며,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생명과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음.

출처 : 애프앤가이드 & 네이버 증권


3. 쎌마테라퓨틱스

쎌마테라퓨틱스는 최근 자사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3상을 신청했습니다. 


쎌마테라퓨틱스는 연구 중인 후보물질이 이 인터페론 생성을 유도해 코로나19 감염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차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쎌마테라퓨틱스

동사는 1981년 9월 2일 설립되어 1989년 9월 2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2020년 1월 31일 쎌마테라퓨틱스로 상호를 변경하였음.
동사는 치재료 유통사업, 영상판독 및 디지털 설루션을 메디파트너 네트워크 병원에 독점 공급하고 있음. 자회사를 통해 건설기계 임대 및 용역사업, 광고기획 및 대행업을 영위함.
의료사업부의 주력 품목인 선진공방식의 고압증기멸균기(제조)는 국내 의료시장의 3위에 해당하는 출하실적을 기록 중임.

출처: 애프앤가이드 & 네이버증권


4. 한올바이오파마

인터페론 제약사 한올바이오파마는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사용되는 HIV 치료제 및 인터페론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아 올해 2월 6일에 상승한 전례가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항바이러스제 인터페론과 관련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02.06:  [특징주] 한올바이오파마, 신종 코로나 치료 사용 '인터페론' 건강보험 적용 소식에↑

▶2011.07.05: 한올바이오파마, 인터페론베타 미국 특허

 

 

인터페론 베타는 자가면역질환인 다발성 경화증에 사용되는 치료 단백질입니다. 2010년 기준 65억 달러(약 6조 7000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실적도 바쳐주는 게 인상적인 바이오기업이네요.


여기까지 인터페론 제약사에 대해서 알아보셨습니다. 인터페론 테마주에 면밀한 검토로 이기는 투자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본 글은 주식 정보를 위한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습니다. (출처: 네이버증권 & 애프앤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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