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과 월세 보증금은 서민들에게 큰 돈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기를 당해 모두 날리게 된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를 위해 전세계약 확인 사항 체크 리스트와 함께 주요 사기 예시를 알아보겠습니다.
임대차 전세계약 확인 사항 체크 리스트
내용 | 필수 확인 서류 | 확인 사항 |
계약서 작성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물, 토지, 집합건물) | 소유권 및 기타 권리 |
건축물대장 | 면적 및 위반건축물 | |
신분증(진위 확인: 전화ARS, 인터넷 등) | 소유자 본인 확인 | |
일반 대리인 참석: 위임장, 위임인 본인 발급 인감 증명서 | 대리권 및 내용 등 | |
부부간 대리 (일상가사 대리권) : 위임장, 위임인 본인 발급 인감 증명서 | 진정한 대리권 여부 | |
잔금 지급 전 |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물, 토지, 집합건물) | 권리 관계 변동 여부 |
건축물대장 | 면적 및 위반건축물 |
부동산을 사고 파는 매매와 같이 임대차 계약 에도 다양한 거래 위험이 존재합니다. 문서를 위조하거나 집주인을 사칭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에서 전세금을 편취하는 등 많은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유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임대인을 사칭하여 보증금을 편취 후 도주
2. 월세로 임차한 임차인이 임대인의 신분증을 위조하여 새로운 임차인을 직접 받아서 전세보증금을 편취한 후 도주
3. 대리인 미확인 사고
4. 선순위 저당권이 있음에도 전세로 계약하는 사고
5. 임대인이 월세로 중개 의뢰하였으나 중개업자가 전세로 계약한 후 전세보증금을 편취하는 사고
임대차 계약 사고가 발생하면 중개의뢰한 중개업자가 모든 책임을 100% 지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 판례를 보면 임대차 계약을 직접 한 당사자 또한 일정 부분 책임을 지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개업자의 보증보험 또한 한 중개사무소에 해당하는 것으로 다수 사고가 발생하거나 큰 금액이 사고가 발생한다면 전세금 회수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현재 보증보험이 1억에서 2억으로 증액됨)
그러므로 국가자격증을 소유한 중개업자를 신뢰하여야 하겠지만 당사자 본인도 계약 현장에서 누가 진정한 소유자인지 확인하며 계약서 작성에서 잔금까지의 세부 일정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확인하여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등기부등본 상의 소유자 명의로 모든 계약금과 잔금을 입금하는 것이 중요하며 다른 사람의 명의일 시 더 세부적으로 의심하며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대리권에 대한 사고도 많으므로 대리인과 같은 관리인이 참석할 때 임대인의 진위 여부와 계약 내용을 더 철저히 봐야 합니다. 의심이 들 경우 전화만으로도 불명확할 수 있으므로 늦은 시간이라도 집주인을 직접 만나 신분증 및 계약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임대차계약 전세계약 확인 사항 체크 리스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최우선변제금액 위장 소액임차인 제외되는 경우 판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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